본문 바로가기
일상 life/음식

신림역 니뽕내뽕

by DdookDdaak 2024. 1. 20.
반응형

신림역 주위엔 먹을 곳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곳도 자주 가는곳들 중 하나인데, 뭔가 중국집을 가기엔 좀 헤비하고, 짬뽕을 먹는것도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그런류의 음식을 먹고싶을 때 가는곳입니다. 신림역 3번출구로 나와서 약 3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https://naver.me/xmPnZM0j

 

니뽕내뽕 신림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1 · 블로그리뷰 72

m.place.naver.com

좌석은 약 8~9개 테이블이 있어 앉기에 넉넉한것 같습니다. 

메뉴는 짬뽕, 피자, 리조또가 있고 보통은 짬뽕이 매콤하니 살짝 느끼한 리조또나 피자를 결합해서 시킵니다. 보통 차뽕을 시키는데 오늘은 토뽕을 시켜보았습니다. 토뽕은 토마토+짬뽕이 결합된 짬뽕입니다. 그리고 크림불고기리조또를 시켰습니다. 토뽕이 살짝 맵다고 하여, 크림종류의 리조또를 시켜서 융화시켜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피자들은 굉장히 얇아서, 대식좌기준에는 짬뽕+피자 or 짬뽕+리조또 조합이 살짝은 양이 부족할 수는 있습니다. 세트메뉴를 시켜서 짬뽕+리조또+피자를 시키거나, 토핑을 추가하거나 면사리를 추가해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토뽕이 살짝 신라면 맵기정도라고 했으나, 살짝은 덜 맵거나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크림리조또와 함께 먹었기 때문에 그렇게 맵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차뽕과 비슷한 맛이긴하나, 약간 더 토마토 향이 느껴지는 국물맛이었습니다. 

니뽕내뽕의 리조또는 웬만한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없지도 않고 한끼하기에 적당한거같습니다. 가격도 대부분의 메뉴들이 1만원~1.3만원정도여서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친구들이랑 먹기에 적당한 정도고, 가게도 캐쥬얼해서 부담없기 먹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