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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음식

[대전 둔산동 맛집] 매드포갈릭

by DdookDdaak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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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해서, 외식을 하려고 하다가 마침 쿠폰이 있어서 매드포갈릭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전 둔산동 매드포갈릭 위치

https://naver.me/x954xZ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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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매드포갈릭은 단 두 곳뿐이었고, 둔산동 매드포갈릭으로 갔습니다. 한화생명보험 건물 1층에 있었고, 명절이라 지하 주차장 자리도 많았고 식당 이용 시 2시간 주차 무료였습니다. 매드포갈릭 외관입니다. 지하1층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와서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꺾으면 바로 보입니다. 바로 근처에 이마트도 있어서 왔다가 식사를 하고 쇼핑도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보유한 쿠폰은 내맘대로 3인 세트였고, 총 4명이 갔기 때문에 세트메뉴에서 파스타는 따로 추가했습니다. 세트메뉴에서 갈릭빠네 3조각은 드라큘라킬러로 바꾸었고, 시저샐러드, 갈릭시즐링 라이스(필라프 같은 것), 갈릭스노윙피자, 허브립아이스테이크로 선택하고 갈릭페뇨파스타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에이드 3잔이 포함되어있었는데, 1잔은 와인으로 변경하고, 후식으로는 바나나 크레이프 파우치, 아메리카노 3잔이 나오는데, 2잔은 라떼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시저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치즈는 서버분들이 오셔서 직접 샐러드위에 갈아줍니다. 많이 많이 달라고 하면 듬뿍듬뿍 치즈를 갈아주십니다. 

곧 이어서 에이드 2잔, 와인1잔이 나왔습니다.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화이트와인 총 3잔을 시켰습니다.

그리고선 메뉴들이 쭉 이어서 계속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것은 드라큘라킬러입니다. 마늘빵에 구운 마늘을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마늘빵 가운데가 칼집이 나있어서 빵을 벌려서 마늘을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구운 마늘이 있는 곳엔 올리브 오일도 있어서, 오일을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메뉴들은 긴 텀 없이 바로바로 이어서 나왔습니다. 그 다음 메뉴로는 갈릭스노윙피자가 나왔습니다. 이것 역시 위에 치즈를 직접 갈아서 주십니다. 피자가 보통 느끼할 수 있는데 마늘이 있기 때문에 일반 피자보다는 훨씬 덜 느끼합니다. 새우랑, 파인애플도 들어가 있습니다. 매우 얇은 편이어서, 인당 2조각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 갈릭페뇨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주문할 때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피자 같은 메뉴들이 다소 느끼할 수 있을 것 같아 맵기 단계를 높게 해서 시켰습니다. 청양고추 맛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살짝 많이 매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어서 갈릭시즐링 라이스가 나왔는데, 이것 역시 맵기단계를 선택할 수 있고 파스타처럼 매콤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살짝 매콤한 맛이었고, 처음엔 확 맵다고 느꼈는데 먹다 보니 매운맛이 좀 덜했습니다. 신라면 정도의 매움은 아니고 약간 진라면 매운맛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에이드랑, 피자랑 같이 먹다 보면 매움이 크게 느껴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확실히 밥 종류라서 먹으니 확 배가 불러왔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허브립아이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위에 초록색으로 보이는것이 약간 시즈닝 같은 건데 버터와 여러 시즈닝들이 섞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것을 녹여서 스테이크에 버물려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감자그라탱과 치즈가 섞인 것도 나와서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도 충분히 나와서 실컷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다소 양이 적었지만, 그전에 메뉴들이 너무 배불러서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식사를 마치고, 빈 그릇들을 치운 후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바나나 크레이프 파우치와 라뗴2잔, 아메리카노 1잔이 나왔습니다. 바나나 크레이프는 겉에 바나나조각이 있고, 크레이프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엄청 배부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4인이 하나를 먹기에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라떼도 거품이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살짝 연할 수 있는데 가족들은 딱 좋다고 하였습니다. 

4가지 종류의 음식, 에이드, 후식까지 포함해서 나온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3인 세트가 거의 18만원인데, 할인쿠폰이 있어서 122,000원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트메뉴라 KT멤버십 적용이 안되지만, 3인 세트에다가 파스타를 추가하였기 때문에 추가한 파스타에만 할인을 적용할 수 있고, 할인율은 20%였습니다(갈릭페뇨파스타가 24900원이어서 할인은 약 5천 원 정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수증은 할인이 적용되기 이전에 가격입니다. 최종 금액은 약 15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설날 바로 이후여서 확실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고, 홀에 약 25개정도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 단체가 앉을 수 있는 룸석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간격들도 넓어서 크게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소식좌들은 3인 세트로 4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중 대식좌 들은 3인세트+1개 메뉴를 추가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늘베이스인 음식들이 많아서 어른들도 느끼함을 느끼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양식 메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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